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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을 보고 쓰는 글 입니다 한산: 용의 출현을 보고 와서 느끼는 점 (쿠키영상 없음)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최근에 국내 영화와 외국 영화도 좋은 영화가 많이 나왔지만 한산: 용의 출현은 우리나라의 위인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인물인 이순신 장군에 한산대첩을 주제로 한 영화라서 많은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영화의 기본 내용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한 후 15일 만에 수도인 한양을 빼앗기고 위기에 빠진 조선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사실 영화의 내용은 위인전이라던지 역사적 배경을 조금이라도 공부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 시대에 전쟁과 인물들의 심리 전등을 김한민 감독님께서 어떻게 풀어내서 구현해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이번 한산: 용의 출현은 영화 평론가분들께서도 제 기준 나름 좋은.. 2022. 8. 4.
바다낚시 잘 하는 법 (물때,미끼,채비) 바다낚시는 물때가 기본! 날씨가 많이 더워진 요즘 이제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낚시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낚시는 보통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많이 다니는 추세입니다. 그중에 저는 제가 주로 다니는 바다낚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바다낚시는 배를 타고 하는 선상 낚시와 방파제 등에서 하는 원투 낚시 또는 루어 낚시 등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좌대 낚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바다낚시의 기본은 물때입니다. 물때란 하루 2번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때 바닷물이 가득 차 있을 때를 만조,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질 때를 간조라고 합니다. 만조와 간조를 보통 기준으로 하여 낚시를 많이 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조가 되기 전 1시간, 후 .. 2022. 7. 29.
수원 권선동 치킨 맛집 대구통닭 추천 합니다 수원 권선동 맛집 대구통닭에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먹었던 치킨(통닭) 집에서 먹었던 곳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을 추천해드리려 글을 써보게 됐습니다. 수원 권선동에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대구통닭이라는 가게가 생겼길래 저번부터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만 하다가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대구통닭을 방문해봤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 인상은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이 굉장히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늑한 분위기에 술이 잘 들어갈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구통닭에서는 마늘 간장, 빨간 양념을 추천드립니다 늦지 않은 시간에 갔더니 환기를 위해 폴딩도어를 다 열어놓으셨다고 하시더니 저희가 들어가니 바로 폴딩도어를 닫고 에어컨을 켜주셔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메뉴판과 기본 과자를 가.. 2022. 7. 26.
삼국은 다시 하나로를 읽고 쓰는 글 입니다 흩어졌던 것은 다시 하나로 합쳐지고 제갈량이 죽고 난 뒤 위나라는 사마의가 권력을 휘두르며 위나라를 장악하게 됩니다. 촉나라는 강유가 고군분투하며 촉나라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의 노력도 결국 무능한 황제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결국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는 모두 망하고 사마의의 후손인 사마염이 천하를 통일하게 됩니다. 삼국지에는 매력적인 인물과 뛰어난 인물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사마염의 이야기는 후대에 삼국을 통일한 황제라는 짤막한 한 줄로 이야기가 끝나게 됩니다. 결국 삼국지라는 이야기는 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들과 그 삼국으로 나뉜 천하를 운영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로만 이뤄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1. 흔들리는 조 씨의 위나라와 무너지는 촉나라 사마의가 권력.. 2022. 6. 20.
제갈량은 오장원 에서 하늘로 떠나고를 읽고 써보았습니다 제갈량 오장원에서 죽다 결국 촉나라는 제갈량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위나라와 전쟁을 했지만 결국 위나라를 정복하지 못하고 맙니다. 이때 제갈량은 여섯 번이나 위나라에 출정을 하지만 사마의가 이끄는 위나라를 정복하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내부에서도 일이 터질 때도 있었고 사마의를 죽일 뻔도 했지만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 결국 죽이지 못하고 퇴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운명론을 믿지는 않지만 어떠한 큰 일을 펼칠 때는 운이 작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제갈량은 오장원에서 하늘로 떠나고 강유가 이어받아 촉나라를 이끌게 되지만 그도 결국 사마의를 이기지 못하고 촉나라를 이끌다 죽고 맙니다. 특히 강유는 황제인 유선이 신임을 주지 않아 위나라와의 전쟁을 더욱 힘들게 진행합니다. 삼국지 이야기는 제갈량.. 2022. 6. 19.
다시 한번 올려지는 출사표를 읽고 쓰는 글 입니다 울면서 마속을 베고 스스로 벼슬을 깎다 제갈량은 자신에게도 매우 엄격하고 철저한 인물이라는 것이 이번 이야기에서 나오게 됩니다. 바로 자신이 아끼는 마속을 죽이고 스스로 승상 자리에서 내려온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실수에도 관대하지 않고 완벽주의를 펼친 제갈량이라는 인물은 어떻게든 촉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마속을 죽이지 않고 한번 봐준 뒤 다시 한번 전쟁을 해도 되는 부분이었지만 군율과 자신이 세운 원칙을 끝까지 지키는 모습이 현대 사회에 리더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갈량은 천하통일을 위해 자신의 목숨이 다할 때까지 노력했던 인물로 그 충성심은 아직까지도 내려오고 있습니다. 제갈량이 촉나라로 천하통일을 하지 못했지만 그 노력은 천하통일.. 2022. 6. 17.